오늘은 자동차 예열하는 방법 및 주의점에 대해 소개하겠습니다. 계절에 상관없이 자동차 예열이 중요하지만, 겨울철에는 낮은 온도로 예열시간이 더 필요한 점을 알아두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아래 내용을 참고하셔서 차량을 이용하시는 많은 분들께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1. 자동차 예열이란?
자동차의 시동을 걸고 나서 운행하기 전, 차량의 출발 준비를 위해 일정 시간 시동을 걸어두는 것을 말합니다. 자동차 엔진오일이 순환하기 위해 걸리는 시간을 포함하여, 약 1분 정도의 예열시간이 필요합니다. 다만, 겨울철 자동차 예열은 낮은 온도로 인해 2~3분의 시간이 요구됩니다. 또한, 초기 예열시간이 지났어도 엑셀을 강하게 밟으면 엔진 내부에 무리가 갈 수 있습니다. 천천히 출발하여 차량 내부 오일의 순환이 원활하게 이루어지도록 기다려야 합니다.
2. 자동차 예열 방법
자동차 예열은 차량의 연식이나 종류, 날씨에 영향을 많이 받습니다. 모든 종류와 상황에 따라 설명드리기 어렵기 때문에, 공통적으로 확인 가능한 방법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계기판의 RPM을 기준으로, 시동을 걸었을 때 빠르게 올라간 후, 어느 정도 안정되어 내려왔다면 운행하셔도 괜찮습니다. 더 자세한 내용은 제조사, 차종에 따른 매뉴얼을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자동차에 탑승하여 시동을 걸고, 약 1~3분가량 기다리는 것이 번거로울 수 있습니다. 아래의 자동차 원격 시동 기능을 참고하셔서 편리하게 이용하시기 바랍니다.
- 스마트 키 원격 시동, 디지털 키 원격 시동
최근 스마트 키 또는 디지털 키 기능 안에는 원격 시동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약 10m 거리에서 작동 가능하며, 차량 탑승 전 자동차 시동을 통해 예열을 편리하게 할 수 있습니다.
- 현대자동차 블루링크 서비스
스마트 키, 디지털 키의 경우, 약 10m 거리에서 작동이 가능하지만, 블루링크 서비스의 경우 거리가 멀리 떨어진 경우에도 사용이 가능합니다. 이외에도, 자동차의 위치나 상태 등을 종합적으로 점검 및 확인할 수 있기 때문에 자동차를 매우 효율적으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아래 포스팅에서 자세한 내용을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블루링크를 간단하게 사용하는 방법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3. 자동차 예열 주의점
자동차 예열은 운행 전, 오랜 시간 시동을 걸어둔다고 좋은 것이 절대 아닙니다. 오히려, 공회전으로 불필요한 연료 사용과 엔진 과열 현상 및 대기오염도 발생시킵니다. 최근에는 지자체별로 공회전 특별 단속을 통해 과태료까지 부과시키기 때문에 지나친 공회전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시동 후, 자동차 예열이 끝났더라도 초기 운행은 서행으로 해야 합니다. 그 이유는 변속기(P, N, D)를 따라 모든 부위에 오일이 순환하기 때문에, 엔진 예열이 끝났더라도 자동차가 완전하게 준비된 상태가 아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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